MRSA(methicillin-resistant Staphylococcus aureus infection)

#MRSA란?

포도구균의 감염에 사용되는 대부분의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황생 포도구균으로 병원균의 일종입니다.

#내성이란?

내성이란 황색 포도구균을 죽일 수 있는 항생제에 저항 할 수 있는 수단을 획득하게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MRSA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MRSA에 대해 매우 적은 소수의 항생제 만이 효과를 보입니다.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항생제는 반코마이신입니다. (Vancomycin)

이 항생제가 많이 쓰일수록 MRSA가 그것에 대한 내성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게 됩니다. 

이것은 MRSA가 황색 포도구균에 가장 효과적인 항생제인 methicillin, oxacillin, nafcillin에 내성을 가지는 것과 같은 방식입니다.

#감염과 균집락의 차이는?

감염이란 병원균에 대한 인체의 반응이 시각적으로 보이는 것을 의미합니다.(감염 부위의 열,발적/부종,농)

균집락이란 병원균이 인체 내에서 거주지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인체의 정상 상재균총의 일부분이 되며 감염의 원인이 되지 않습니다. MRSA가 균집락된 사람은 비록 자신이 병에 걸리지 않더라도 다른 사람에게 이를 전파할 수 있는 잠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MRSA전파경로

MRSA는 사람과 사람 사이 접촉에 의해 전파됩니다.

MRSA에 감염되었거나 균집락된 사람은 비강 뿐만 아니라 손에도 균이 있으며 다른 사람과 접촉할 때마다 MRSA를 옮길 수 있습니다.

#MRSA의 위험성

이미 병을 앓고 있는 사람 특히, 입원 중인 환자가 MRSA에 감염된다면 앓고 있는 병과 혼합될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회복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릴 뿐만 아니라 반코마이신 항생제를 사용하게 될 것입니다. 

중환자의 MRSA감염은 입원 기간의 연장이나 사망으로까지 이를 수 있는 원인이 됩니다.

#MRSA의 전파 방지

병원환경에서, MRSA에 감염되거나 균집락된 환자는 접촉격리를 하게 됩니다. 

접촉격리는 그 환자의 병실에 들어가는 모든 사람에게 특정한 보호구(마스크, 장갑, 가운)를 착용하도록 권고합니다. 이러한 조치는 병원균이 환자에서 환자로 옮겨가는 것을 막을 뿐만 아니라 착용하는 본인을 보호하는 것이 됩니다. 

손 씻기에는 특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왜냐하면 올바른 손 씻기는 병원균의 전파를 막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올바른 손씻기란?

-흐르는 따뜻한 물을 사용합니다.

-비누를 묻히고 거품을 일으킨 후, 두 손을 함께 문지릅니다. 손가락 끝, 손톱 부위의 엷은 표피, 손톱 밑 등을 주의해서 씻도록 합니다.

-거품을 내고 손을 씻는데 적어도 10초 정도 소요되도록 합니다.